매일신문

새책

▶엄변호사가 쓴 대도 조세형(엄상익 지음, 명경 펴냄)=보호감호 재심청구소송에서무료변호를 맡은 저자가 '대도' 조세형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부터 파란만장했던생애까지를 추적했다. (7천5백원)

▶윈도우 95 포켓가이드(마렌 그래픽사 지음, 박찬기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윈도우 95프로그램 사용법을 컴퓨터화면과 똑같은 그림을 통해 쉽게 배울수 있도록 한 포켓판형의가이드북. (9천5백원)

▶회사운명학(윤명중 지음, 동학사 펴냄)=동양철학을 바탕으로 회사의 흥망 운세를점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각 분야별로 제시한 책이다. (1만5천원)

▶하늘 아래 도시 땅 위의 건축(김정동 지음, 가람기획 펴냄)=목원대 건축학과 교수이자문화재 전문위원인 저자가 동. 서양의 도시와 건축들을 기행하며 그 속에서 우리의근대사를 파헤쳐 본 세계건축문화 기행서. 제1권 '아시아로 가는 길' 제2권 '서양으로 가는길'의 총 33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권 1만3천원)

▶어떤 바보의 별난 지혜(이드리스 샤흐 지음, 강애나 엮음, 정신문화사 펴냄)=7세기이슬람교 신비주의 수도승, 즉 수피들의 가르침인 수피우화모음집. (7천원)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신영복 지음, 돌베개 펴냄)=지난 1988년 출간된 동명의 책에내용을 보태 재출간한 것이다. '청구회 추억'등 1969년 남한산성육군교도소에서 기록한글들과 1970년대 초반 안양. 대전교도소에서 쓴 편지들이 추가됐다. (9천8백원)▶전설속의 거장(조희창 지음, 황금가지 펴냄)=빌헬름 푸르트뱅글러, 마리아 칼라스등지휘자 피아니스트 소프라노등 20세기 클래식 거장들의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등을 담고있다. (2만원)

▶돈의 충돌(김경호 지음, 삶과꿈 펴냄)=한국등 아시아국가들에서 벌어진 위기의 단초들을통해 아시아 금융위기와 해법등을 다루었다. 부제는 '미국의 금융패권전략과 아시아길들이기'. (8천5백원)

▶조선 유학의 자연철학(한국사상사연구회 엮음, 예문서원 펴냄)=윤사순 고려대교수등7명의 학자가 조선유학의 자연관을 7가지 주제로 나눠 고찰했다.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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