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댐 마을일꾼 박후분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억척 아줌마 박후분씨(45·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사진).

박씨는 성주댐 초입의 길목에 자리잡은'꿩 샤브샤브'식당을 운영하는 여사장이다. 박씨는 요즘 이웃주민들로 부터 식당사장이 아닌 '마을일꾼'으로 통한다.

독거노인 생계비 지원, 백혈병 환자 간호, 지체장애자 보호시설 찾기, 소년·소녀가장 돌보기 등이 단연 박씨의 몫. 크고 작은 동네일로 쫓아 다니다보면 하루 해가 후딱 지나간다.결혼후 알코올중독자인 남편을 두고 가계를 꾸려나가는 일이 어렵게 되자 무작정 집을 뛰쳐나왔다. 이후 이를 악물고 식당등지를 전전하며 억척스레 돈을 모아 이제는 어엿한 식당 여사장이 됐다.

또 큰아들(영남대 2년)과 둘째아들(구미전문대 1년)이 구김살 없이 자랐고 특히 큰아들은수편의 시집을 발간할 정도로 촉망받는 시인이 됐다.

박씨는 알코올중독자로 오랜기간 고생해오던 남편이 3년전에 저세상 사람이 돼버려 마음 한구석 언제나 찡하다고 털어 놓는다. 〈성주·金成祐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미애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재정난을 복지정책 탓으로 돌리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세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 증가로...
SK하이닉스는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
민선 9기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군정 운영 체제를 출범시키며 지역의 가뭄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 정례 브리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