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컵테니스대회-만티야 2연패 "스매싱"

본머스 펠릭스 만티야(스페인)가 98삼성컵테니스대회(총상금40만달러)에서 2연패를달성, 통산 7번째 단식 타이틀을 차지했다.

3번시드 만티야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지난96년 챔피언인 같은 나라의 알베르트 코스타(스페인·2번시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투어대회에서 프로 통산 7번째 정상에 오른 만티야는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코스타를 상대로 5번만에 처음으로 승리하는 기쁨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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