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이 23일 측근들을 대동하고 3박4일 일정으로 부산방문에 나섰다. 전씨의부산 방문 목적은 이날 오후 정각사에서 열린 '국난극복을 위한 참회 대법회' 참석이며, 특별한정치적 의미는 없다는게 연희동측 설명이다. 그러나 전씨는 이날 저녁 자신의 석방을 위해 서명운동을 펼쳤던 지지자 2백여명을 초청, 저녁을 함께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24일부터는 부산경남지역의 대표적 사찰인 범어사, 통도사, 삼광사를 순례한 뒤 부산의 완산 전씨 종친모임에도참석할 예정이다.
더욱이 그의 부산 나들에는 장세동전안기부장, 안현태전경호실장, 이원홍전문공장관, 김진영전육참총장, 이양우변호사 등 측근들이 대거 수행했다.
이에 따라 그의 부산방문을 비롯한 최근의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예사롭지 않게보는 시각이 적지않다.이에 앞서 전씨는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 총화종총무원 이전현판식에 참석, "북한이 인공위성을 쏘는 등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정치권은 국가적 어려움을 외면하고 정쟁만 일삼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서로 잘못을 탓하지 말고 화합해 난국을헤쳐나가야 할 것"이라며 현 정치권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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