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질환자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3일 경주시 모화초등에서 16명, 영천시 2명, 의성군 안평면 1명 등 19명의세균성 이질환자가 추가 발생, 현재까지 경북도내 환자수는 모두 72명으로 늘어났다.경북도는 경주 모화초등학교 환자수가 35명까지 늘어남에 따라 울산시와 합동조사 체계를 구축,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경주 관내 전학교 및 의료기관 등에 대한 설사환자 모니터 및 보균검사를 강화하고 연휴기간 중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한편 전남 영광군 백수읍 상사리 한성마을 주민 3명과 강원도 횡성에서도 이질환자가 발생했으며이질 유사증세 환자가 늘어나는 등 전국적으로 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한동훈, 새카만 후배…저격할 만한 대상 돼야 저격 용어 쓰지"
"대통령에 칼 겨눈 韓, TK서 '배신자' 낙인 찍힐 것"…보수진영 끊임없는 반목 실망감
反기업 정서 편견 걷어내야 '국민기업' 삼성이 살아난다
미묘한 시기에 대구 찾는 한동훈…'배신자 프레임' 탈피 의도 분석
홍준표 "당대표 1인 시대 막 내려…원내 감독하는 건 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