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해송아지 몰래잡아 얌체2명 경찰에 덜미

○…포항남부경찰서는 12일 지난번 수해때 떠내려온 송아지를 야산으로 끌고가 잡아먹은 김모(43.포항시 남구 대송면), 장모씨(32.포항시 남구 연일읍) 등 2명을 점유이탈물 횡령 및 동물보호법위반등 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일 오전9시쯤 폭우로 떠내려와 형산강 둔치에서 배회하던 송아지한마리를 붙잡아 이튿날 구룡포 야산에서 밀도살 했다는 것.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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