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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황토한우 日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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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간 특별사육 8마리,도매시장 위탁상장 예정 [합천] '합천 황토한우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합천군 율곡면 임북리 주재섭씨(38)가 기른 황토한우 8마리가 23일 국내에선 처음으로 일본 도매시장에 위탁 상장되기 위해 출하됐다.

이번에 출하된 황토한우는 고급육 사양 프로그램에 따라 24개월간 사육한 평균 체중 6백20㎏ 이상의 한우로 수출육 기준에 맞게 도축,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도매시장에 보내진다.합천 황토한우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특산물로 개발, 지난 9월에는 특허청 상표 등록까지 마친 상태. 황토가 인체에 유익하다는 점에 착안, 사료에 황토를 섞어먹여 양질의 육질로개선한 것이 장점이다.

합천축협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일본 유통업계에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객관적 평가를 얻음으로써 지속적인 수출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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