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함양~서진주 고속도로 통행료 비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함양 함양~서진주간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턱없이 비싸 지역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22일 한국도로공사가 대전~통영 고속도로 구간중 함양~서진주간 50.2㎞를 조기 개통했는데 통행료가 1종(승용차16인승 이하 2.5t미만)차량 2천6백원, 2종(17인승 이상 2.5~5.5t 미만) 2천7백원, 3종(33인승 이상 5.5~10t미만) 4천5백원, 4.5종(10t이상) 4천6백원씩 각각 받고 있다.이같은 요금은 88고속도로 함양~해인사간 55km 구간의 1종 1천4백원, 2.3종 1천5백원, 4.5종 2천7백원에 비해 50%이상 비싸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도로공사가 교통체증 해소와 물류비용을 절약한다며 조기 개통해 놓고 턱없이 비싼 요금을 받는 것은 공사비를 조기에 뽑겠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비난했다.한편 도로공사 수동지소 관계자는 "상부에서 결정된 요금을 받는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