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독자 브랜드가 없는 중소기업을 위해 공동브랜드 '실라리안(SILLARIAN)'을 개발,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2개월간 참여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실라리안 브랜드 사용 대상품목을 전자제품 및 부품, 섬유류(직물, 의류), 도자기, 자동차 부품 등 10개 상표군으로 정하고 국내 상표출원과 함께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홍콩 등 7개국에 상표등록 출원했다.
실라리안은 신라의 화랑정신과 끈기있는 장인정신을 담은 신라인의 후예라는 뜻을 상징한다. 도는 실라리안의 홍보를 위해 내년중 브랜드의 로고·색상·심벌 등 디자인을 개발, 홍보하고 국내는 물론 미국 등 7개 국가로 판로를 개척키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개발을 계기로 종전 주문생산(OEM) 방식을 벗어나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고급화와 품질보증 등으로 국내외 시장개척에 나서기로 했다.〈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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