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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없는 음주운전 없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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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은 왜 근절되지 않는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은 날로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 교통사고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다.

대구MBC는 최근 교통문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펴는 한편 29일 밤11시 시사프로그램 '시사르포'에서 음주운전의 폐해와 근절방안을 모색한 '음주운전 핑계 7가지'를 내보낸다.

최근 대구지방경찰청의 일제 음주단속때마다 평균 1백40~1백50명씩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고 있다. 또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지난해보다 줄어들지 않은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소주 한 두잔쯤, 맥주 한 두병쯤이야'라며 음주운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저급한 운전문화가 여전히 생활속에 뿌리깊게 남아있다는 것. 그러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그 피해자와 가해자의 가족들에게까지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음주운전의 실상과 단속현장을 취재하고, 음주사고의 피해자 등을 만나 그 피해실태와 원인을 짚어본다. 특히 상습 음주운전자들이 내세우는 음주운전 핑계를 분석해 그 허상을 폭로하고, 음주운전의 근절방안을 찾아본다.

한편 '시사르포'는 근로자들의 의료보험료가 인상되고, 전산시스템마저 차질을 빚는 등 의료보험통합을 둘러싼 문제를 짚은 '근로자는 봉인가'편도 함께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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