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상무)이 98종별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98방콕아시안게임 대표선수인 이미경은 10일 태릉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마지막날 여자 스포츠복사에서 5백87점을 쏴 5백82점에 그친 문은영(한일은행)을 따돌리고 우승했다.이로써 이미경은 스포츠3자세 우승을 포함해 대회 2관왕이 됐다.
또 남자 스탠다드권총부문에서는 김성준(상무.5백78점)이 박병택(한국통신)을 2점차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남자 스키트에서는 김하연(김포시청)이 합계 1백37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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