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을 이용해 B형 간염에 대한 면역 백신을 생성하는 감자가 개발되고 있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지가 11일 보도했다.
영국 케임브리지의 악시스 지네틱스의 의뢰로 미국의 Ag-Tec 인터내셔널이 개발중인 이 감자는B형 간염에 대한 면역 백신을 생성하는 유전자를 이식, 재배한 것으로 이 감자를 먹으면 백신 주사를 맞은 효과를 갖도록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악시스 지네틱스 관계자는 다른 식물에도 유전공학 처리를 할 수 있으나 감자가 교배 없이 증식가능하기 때문에 유전공학 효과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토마토, 당근, 옥수수, 상추 등으로 B형간염과 콜레라 등에 대한 백신 생산실험을 확대할계획이다.
Ag-Tec 인터내셔널이 재배하고 있는 B형간염 백신 감자는 미국에서 임상 실험을 통해 약효를측정할 예정이며 영국등 유럽에서는 앞으로 2년 후 실험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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