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 문경-상주 하수통합처리 협약

김학문 문경시장과 김근수 상주시장은 12일 오전11시 문경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성길 경북도 보건산림환경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함창읍과 문경시 점촌지역 하수 통합처리 협약서에 조인했다.

함창.점촌 하수 통합처리를 위한 협약서는 문경시장은 점촌하수처리장 용량증설, 고도처리에 따른설계변경, 함창읍 하수관로시설 설계 및 시공 등에 나서며 상주시장은 함창읍 하수관로 용지보상,시설 유지.관리비 분담 등에 적극 협력하도록 하고 있다.

시설은 현재 3만t 처리규모 시설을 4만t으로 늘려, 증설되는 1만t 가운데 7천t은 함창, 3천t은 점촌지역 처리시설로 약정했다.

시설비는 증설에 필요한 95억원과 고도처리시설비 1백38억원, 함창 하수관로비 50억원이며 자치단체 부담은 상주시 21억1천8백90만원, 문경시 21억2천6백10만원이다.

여타 비용부담은 시설용량 비율을 기준, 분담토록 했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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