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IMF체제이후 증권사 임직원 30% 줄어

IMF체제 이후 증권사 임직원 10명중 3명이 직장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합작증권사를 포함한 36개 증권사 임직원 수는 지난달말 현재 1만7천9백72명으로 IMF사태직전인 지난해 10월말 2만5천9백12명에 비해 7천9백40명이 줄었다.이는 지난해 10월말 이후 한해동안 임직원수가 30.6% 줄어든 것이다.

임원은 지난달말 현재 2백70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28.2%(1백6명)가 줄었으며 직원은 1만7천7백2명으로 30.6%(7천8백34명)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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