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3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대로변에서 경찰의 추격을 받던 김현식씨(20.대구시북구 산격동)가 대구수성경찰서 지산2동 파출소 오모순경(30)이 발사한 실탄에 맞고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민식씨(22.대구시 동구 신천동)등 친구 4명과 함게 이날 0시30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3동 그룹원 빌딩 주차장에 정차해 있던 윤모씨(28.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의 레간자승용차를 훔쳐타고 대구시 수성구 두산오거리 방향으로 달아나다 길가에 주차돼있던 조모씨(45.경북 경산시 압량면)의 그랜저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차를 버리고 달아나던 김씨를향해 공포탄 1발과 실탄 1발을 발사, 오른쪽 대퇴부를 맞춰 붙잡고 주택가에 숨어 있던 이씨도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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