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남자골프 왕중왕전

마크 오메라와 비제이 싱, 리 잰슨, 타이거 우즈 중 누가 최고의 스타가 될까?올시즌 남자프로골프 4대 메이저대회 우승자들만이 나와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98그랜드슬램대회가 18, 19일 열린다.

하와이의 포이푸베이리조트골프코스(파 72)에서 펼쳐질 올해 대회는 마크 오메라가 마스터즈와브리티시오픈을 잇따라 제패함에 따라 PGA선수권 우승자인 비제이 싱과 US오픈 챔피언 리 잰슨이외에 타이거 우즈가 출전한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즈대회 우승자이기도 하지만 올해 메이저대회 평균 성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

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르는 이 대회는 첫날인 18일 오메라는 싱과, 잰슨은 우즈와 대결한 뒤 승자가 19일 결승전을 치른다.

총상금 1백만달러가 걸린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40만달러가 지급된다.

한편 케이블TV인 스포츠TV는 18일과 19일 오전 9시부터 이 대회를 각각 생방송하며 저녁 10시30분에는 녹화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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