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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환경관리센터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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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민 반발로 용역업체와 주민이 맞서 고소.고발사태까지 빚으면서 무산됐던 경산시 환경관리종합센터 건립이 1년만에 본격 추진된다.

경산시로부터 환경관리종합센터 기본조사 용역을 의뢰받은 한국종합기술공사 측량팀이 지난주부터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 산 97의 1 일대 10만여평의 부지에 대한 측량 및 토질조사 등 활동에들어갔다.

경산시는 이에 따라 기본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2천년까지 모두 2백25억원을 들여 위생매립시설,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시설, 대형 소각시설, 재활용품선별 및 가공시설 등 건립에 들어가기로하는 한편 향후 10년동안 연간 10억원씩 모두 1백억원을 주민 숙원사업 등에 지원키로 했다.이에 앞서 경산시는 지난달 입지선정 재고를 요청한 남산면 주민질의에 대해 지난해 6월 최종 입지가 선정됐으며 입지 선정 재조사 등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최종 전달했다.

경산시 환경관리종합센터는 지난 96년 전국 최초로 시 조례를 제정, 건립키로 하고 지난해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를 최종 입지로 선정, 건립 작업에 들어갔으나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착공이 지연돼 왔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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