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교통상부 김용규대사

"청소년들은 다른 민족과 더불어 사는 세계화.개방화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청소년을 위한 세계화교육'을 위해 24일 대구에 온 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원 김용규대사(57)는"세계화교육프로그램은 전.현직 대사의 생생한 경험을 청소년들에게 전해 이들이 진취적 사고를하고 비전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

외교안보연구원은 국제정세, 한국위상, 외국문화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42개고교를 대상으로 순회강연을 하고 있다.

15명의 현직 대사와 퇴임 대사들의 모임인 외교협회 회원들이 각국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강의하고 있다는 것.

김대사는 지난 19일 대구 능인고, 20일 구미 경구고에 이어 20일 영남고에서 강연을 해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 26일에는 경북대에서 '독도와 한.일교섭'을 주제로강연할 예정.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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