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4분기에도 3·4분기와 같이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증가할 경우 내년 1·4분기에 경기저점을 지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고용은 기업들이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을 갖게돼야 확대되기 때문에 올해보다 개선되지는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오석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은 2일 최근 경제동향 설명을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현국장은 3·4분기중 GDP는 전분기와 동일한 마이너스 6.8%를 기록했지만 한국은행이 계절요인을 조정하고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1% 정도 플러스였던 것으로 추산됐다며 4·4분기에도 전분기대비 플러스 성장을 할 경우 내년 1·4분기가 경기저점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고용사정은 경기가 나아질 경우 취업자가 늘어나고 실업자는 줄어들어 실업률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과 경제활동참여 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취업자가 늘어나도 실업률은 하락하기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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