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김경환 총장

"꾸준히 노력하는 자는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수 있습니다. 이상을 가지고 노력하는 젊은이가 되십시오. 또 주어진 환경과 제도를 이용하는 지혜를 발휘하십시오"

김경환(金慶桓.몬시뇰) 총장은 "사회에 봉사할수 있는 전문 지식인을 길러내는 것이 대구효가대의교육목표"라며 "현장체험교육 등 인성교양부를 통한 독특한 인간교육은 단기적인 효과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장실습과목의 정규과목화, 산.학.연 협동교육, 실험.실습기자재 확충, 외국어.컴퓨터교육 강화,해외 자매대학과의 교류활성화 등 다양한 실용교육 정책 역시 타 대학을 앞서가는 효가대의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남녀공학으로 바뀐지 3년째를 맞이하면서 캠퍼스가 훨씬 활달해 졌습니다. 학생들의 요구에 발맞춰 지도교수제를 개선.강화해 '취업상담'의 비중을 높이고, 행정체계도 취업분야의 서비스 확대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김총장은 "대학시절은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인생의 황금기인 만큼 대학은 공부하는 곳이어야한다"며 "오랜 역사와 전통의 효가대는 젊은이의 꿈을 가꿀 충분한 '노-하우'와 의지가 있는 터전"이라고 강조했다.

〈石珉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