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야구예선=라이벌 일본과 예선2차전을 갖는다. 일본이 아마(사회인)로 대표팀을 구성했지만 투,타 조직력이 탄탄해 접전이 예상된다.
▲태권도=류근무(경희대)가 남자 78㎏급, 조향미(인천시청)가 여자 67㎏급에서 종주국 한국에 금메달 낭보를 전해줄 전망이다.
대만과 이란, 중국, 베트남, 태국 등이 복병으로 대기하고 있지만 류근무와 조향미의 기량이 빼어나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은 떼논 당상이다.
▲유도 남녀 결승=한국 유도의 확실한 금메달 후보 조인철(용인대조교)이 81㎏급에 출전, 유도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에서 이어 97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그는 허벅다리걸기가일품이다.
같은 체급의 북한 선수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치열한 남북대결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전미경(부산시청), 임미경(부산시청), 김동임(한체대), 이태희(인천동구청) 등 4명의 태극낭자들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최근 국제대회에 잇따라 출전해 기량이 크게 늘고 있는 이들은 아직 금메달감은 아니지만 메달권에 진입할 가능성은 크다.
▲볼링 남녀개인전=4년전 히로시마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볼링은 여자 개인전에서 이미영등이 정상에 도전한다.
일본과 치열한 다툼이 예상되지만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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