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걸어오시는 분들의 목소리만으로도 요즘 세상살이가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한국 통신에서 114전화번호 안내를 맡고 있는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이웃사랑 실천회'. 지난94년부터 매달 월급봉투에서 얼마씩을 떼어내 숨은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매년 고아원과 양로원을 방문해 왔지만 올들어 할 일이 더욱 많아졌다"는 회원들은 "좀더 많은시민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졌으며 좋겠다"며 실직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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