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아시안게임 9일째인 14일 한국선수단은 금 8개를 추가, 금 44 은 25 동 35개로 일본과의 격차를 벌이며 종합 2위를 굳혀가고 있다.
일본은 육상을 발판으로 한국추격에 나섰으나 한국은 레슬링에서 금 3개, 핸드볼 육상 펜싱 역도사이클에서 금 1개씩을 보태 일본에 금 10개차로 앞섰다.
특히 김인섭(25.삼성생명)이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8㎏급에서 우승하고 대구시청 이재영감독과 선수들이 주축이 된 여자핸드볼에서 금을 확정한데 이어 김순형(25.무소속)이 남자 1천5백m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지역선수들이 한국의 2위 가도에 크게 기여했다.
김태현(29.보성군청)은 역도 남자 105㎏급에서 인상 1백95㎏, 용상 232.5㎏, 합계 427.5㎏으로 우승, 한국역도사상 첫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인상 1백95kg은 아시아 신기록이다.육상 여자창던지기에서 이영선(23.정선구청), 사이클 남자 1㎞ 독주에서 지성환(27.양양군청)은 기대치 않은 금을 추가했고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도 중국을 꺾고 우승했다.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9㎏급 손상필(24.주택공사), 85㎏급 박명석(27.마산시청)도 금을 추가, 레슬링이 한국의 2위달성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구기에서 남자 핸드볼이 일본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축구는 태국에게 1대2로 져 8강에서 탈락했다.
한편 중국은 14일까지 금 84 은 58 동 41개를 기록중이고 일본은 금 34 은 38 동 48개로 1,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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