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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승마 심판장 OCA에 정면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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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인 승마가 1,2,3위를 휩쓴 한국에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수여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동메달 양보' 규정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나섰다.

이번대회 승마경기 심판장을 맡고있는 스웨덴의 에릭 레테씨는 15일 방콕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에서 한국의 서정균 신창무 최명진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자 OCA의 동메달 양보규정을 무시하고 최명진에게 동메달을 수여토록했다.

레테심판장이 이같은 판정을 내린것은 모든 국제대회의 규정이 국제승마연맹의 규정에 따른다는자체 규정때문.

이에따라 그동안 볼링과 골프 등에서 한국과 대만에 동메달을 양보토록했고 같은날 여자양궁 개인전에서도 한국의 이미경이 딴 동메달을 4위를 한 중국의 린상에게 양보토록한 OCA의 규정이형평성을 잃게됐다.

실제로 양궁장에서는 승마 등의 예를 들어 이미정에게 동메달을 그냥 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아시아연맹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유홍종대한양궁협회장에게 쏟아져 들어왔고 열아홉살의 이미정은메달을 빼앗긴 억울함에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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