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일부 학교에서 최근 컴퓨터 도난이 잇따라 비상에 걸렸다.
수성구 ㄷ여고의 경우 지난 8일 심야에 도둑이 들어 교실에 설치돼 있던 586급 컴퓨터와 프린터12대를 도난 당했다는 것.
이와 비슷한 시기에 남구 ㄷ초교, 달서구 ㅅ초교, 서구 ㅈ초교도 586급 컴퓨터 10-14대씩을 도둑맞아 1천만원~1천2백만원 상당의 재산 손실을 입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전역에서 잇따르고 있는 컴퓨터 도난 사고가 야간에 경비시스템이 설치되지않은 교실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중시, 최근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또 17일 학교장 회의에서 야간순찰을 강화하고 전교실에 경비시스템을 설치하는 등학교별로 도난방지 대책을 수립토록 했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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