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실직 가정과 불우 시설을 위한 후원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 달성군 새마을지회(회장 차준영)는 19일 오후 화원읍 성산리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김장 김치 담기' 행사를 갖고 쌀 3천kg과 함께 김치 1천6백포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새마을지회는 지난달 28일에도 '사랑의 집'등 관내 복지시설과 결식아동들에게 2천4백만원 상당의 쌀과 부식을 제공했다.
대구 서구청도 관내 기업체와 종교단체 회원을 비롯 구청 직원등 2천여명이 참가한 '사랑의 쌀모으기 행사'를 갖고 6천kg의 쌀을 결식 아동과 무료급식소등에 전달했으며 2천포기에 이르는 김치를 계속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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