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타이타닉'과 함께 올해 재난영화의 대표작 '아마겟돈'은 영웅주의를 그리고 있다. 텍사스주 크기만한 행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해오고 이 사실을 충돌 예상시간 18일 전 한 소년이 알아낸다.
NASA는 지구를 구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세계 최고의 굴착전문가 해리(브루스 윌리스 분)에게소행성에 구멍을 뚫어 핵폭탄을 장착해 폭파시키는 작전을 맡긴다.
해리는 좋은 팀워크를 찾아내 두대의 우주선으로 출발하지만 한 대가 불시착하면서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또 단단한 행성의 지표는 굴착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 마이클 베이가 감독하고 브루스윌리스·벤 애플랙 등이 주연했다.
음모와 함정, 배신의 이야기 구조에 섹스와 살인을 가미해 극적 반전을 극대화한 정통 스릴러물,'트와이라잇'. 1월 출시될 이 작품에서는 폴 뉴먼, 진 해크만, 수잔 서랜던 등 쟁쟁한 스타들의 불꽃튀는 경연이 돋보인다.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로 이름난 로버트 벤튼이 감독했다. 전직 경찰 출신인 사립탐정 해리(폴뉴먼 분)는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멕시코 휴양도시에서 의뢰인의 가출한 딸을 찾아낸다. 이 일을계기로 해리는 의뢰인이자 과거 스타급 영화배우였던 잭(진 해크만 분)의 집에서 2년여간 생활한다.
해리는 매혹적인 잭의 부인 캐서린에게 끌려 사랑을 나누고 결국 삼각관계에서 심각한 갈등을 겪는다. 한편 해리는 잭의 의뢰로 몇차례의 심부름을 하지만 가는 곳마다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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