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사랑 시민회의 총회

토요장터운영 등 내년 10대사업 선정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공동의장 문희갑 대구시장.김영환 대구경실련 대표)는 22일 오후 문화예술회관에서 1백여 회원단체 대표와 관계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8 평가보고회 겸 총회를 열고 99년도 대구사랑운동 추진방향으로 △토요알뜰장터운영 △이웃사랑창구 운영 △승용차 10부제운행 △양심자전거.우산운동 △대구사랑 시민아카데미운영 등 10대 기획사업을 선정했다.

보고회에서는 98년을 '어려운 짐 나누어지고 함께가는 대구시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금모으기 △이웃사랑창구에서 실직가장 3백45명에게 생활비 1억여원 지원 △어려운 이웃에 관심가지는 날로 시범반상회 운영 △회원단체별 실직자 쉼터와 무료급식소 운영 등 사업을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구YWCA(회장 신동학)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회장 김훈남) 대구제일교회(담임목사 정영환) 대구파티마병원(원장 최수자) 문성초등학교(교장 유기영) 남구희망의 쉼터(소장이호준) 월남전참전군인회(회장 장근주)등 7개단체와 김금연(34.여.송일초등교사) 김하영씨(24.여.대구YMCA간사), 우태현 관암사주지(52)등 3명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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