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울산시, 호남과 교류 적극추진

울산시는 29일 영호남권 지역주의 해소를 위해 기초자치단체간 자매결연과 문화예술 교류, 사회봉사단체간 교류활동이 적극 추진된다고 밝혔다.

울산민주시민회(공동의장 김진석.이완재)는 내년에 울산경실련, 환경운동연합, 참여자치연대, 울산여성의 전화, YMCA, YWCA 등과 함께 광주.전주의 시민회 및 환경련 등과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또 평통 울주군지부와 전남 신안군 협의회간, 동구와 북구가 광주 서구청과 북구청간 자매결연을각각 추진키로 하는 한편 기존 새마을과 바르게살기 단체의 교류사업과 전남 고흥 JC와 동울산JC간의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예술.문화 분야에 있어서도 지난 23일 광주.울산 문화예술회관간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내년에 울산예술단이 광주를 방문하는 행사를 갖고, 울산에서 열릴 태화강축제 때도 영호남 화합한마당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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