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언론과 금융 관계자가 24일 아시아 경제위기이후 처음으로 위안화(貨)평가 절하 가능성을 시사, 아시아 외환시장의 불안 장세를 촉발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중국국제금융협회의 우 니앤루(吳念魯) 부회장은 이날 관영 영문 일간지 차이나데일리와의 회견에서 "위안화는 올해에도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겠지만 소폭 상승하거나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면서 평가절하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차이나 데일리는 1면에 게재된 기사에서 일부 분석가들은 런민삐(위안화)의 가치절하가 중국경제에 해롭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 중국이 지난 97년 아시아 금융위기후 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8.3위안으로 고정시킨 이후 처음으로 평가절하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신문은 지난 주 브라질 헤알화(貨)의 평가절하에 전세계 금융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일부 분석가들은 위안화를 평가절하하거나 변동환율제로 하는 것이 전적으로 나쁜 것만은 아니며 이같은 조치가 인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평가절하의 악순환을 유발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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