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계획 실질지원 촉구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강재섭(姜在涉)위원장은 25일 오후 시지부에서 지구당위원장회의를 열고 정부의 실속없는 대구섬유산업지원책(밀라노 프로젝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다 내실있는정부지원대책 마련을 촉구.
이날 위원장들은 "삼성그룹이 상용차 유치와 관련 대구시로부터 대단위 아파트단지허가 등 각종혜택만 받고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별로 한 일이 없고 대우그룹도 쌍용자동차 인수뒤 구지공단을개발않고 있다"고 목청.
한편 강시지부위원장과 박헌기 도지부위원장, 이상득 한나라당정책위의장 등 지역의 원내외 위원장들은 26일오전 대구시청을 방문, 문희갑대구시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뒤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에는 삼성상용차공장 등을 방문.
●도의회 농기계등 실태 확인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26일부터 사흘간 도내 시.군의 농기계보관창고 및 농산물집하장사용실태에 대한 긴급 현지확인에 들어가 한겨울 의정활동에 의욕.
농수산위원회는 이 기간동안 시.군 몇군데를 돌며 농한기를 맞아 농기계를 창고에 제대로 보관하고 있는지 여부와 농산물집하장을 공동출하장으로 활용하는 정도 등을 중점 파악할 계획.이광언(李光彦.영천)위원장은 "창고 및 집하장이 오용되고 있다는 여론이 많아 비회기중인데도 불구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나섰다"며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해 기습방문할 작정"이라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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