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63) 요르단 국왕은 25일 칙령을 통해 장남인 압둘라(36) 왕자를 왕세자로 공식 지명함으로써 왕위 계승을 둘러싼 논란을 종식시켰다.
미국에서 암수술을 마치고 지난 20일 귀국한 후세인 국왕은 또한 34년간 왕세자의 자리를 지켜온동생 하산(51) 왕자에 대해서는 편지를 통해 왕세자 교체 사실을 알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치하를표시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영국 출신의 모나 왕비에게서 태어난 압둘라 왕자는 당초 1세 때인 지난 63년 왕세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잇단 암살 위험을 겪은 후세인 국왕은 자신의 사후에 압둘라 왕자가 왕위를 계승할 경우섭정기간이 길어질 것을 우려해 왕세자를 동생으로 교체했다.
후세인 국왕은 또 4번째이자 현 왕비인 미국 출신 누르 왕비와의 소생인 함자(18)왕자를 압둘라왕세자의 계승권자로 선포했다고 정치권 소식통들이 말했다.
특수부대 책임자이며 군에서의 활동에 매우 적극적인 압둘라 왕세자는 팔레스타인 출신의 라니아공주와 결혼해 후세인과 이만 등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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