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소설가협회는 지난 23일 오후 흥사단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윤장근 회장, 이연주 부회장등 새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협회는 이날 그동안 재정난 등으로 주춤했던 작품집 발간을 재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협회 작품집 발간은 지난 96년 7번째 작품집 '시간이 흐르지 않는 땅' 이후 중단됐다.또 반월소설문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반월소설교실'을 더욱 활성화해 새 인물 발굴에 힘쓰는한편 '여름소설임간교실' 등 각종 행사도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회원 9명을 영입한데 이어 경북지역 등 타지역 문인들과의 교류와 영입을적극 추진, 협회의 위상을 제고할 예정이다.
윤장근 회장은 "소설가들의 교류와 유대를 확대하고, 창작활동을 더욱 고양시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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