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천적인 오른손 성장장애를 극복하고 27일 한국초등학교핸드볼연맹으로부터 감투상과 장학금을받은 대구 시지초교 5년 김현규(12).
운동이 좋아서 97년 4월부터 핸드볼을 시작했다는 김현규는 왼손만 사용해야 하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현재 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광주에서 열린 98교보생명컵전국초등학교 핸드볼대회에서는 팀이 기록한 33점중 13골을 득점, 40%정도의 공격점유율을 보였다.
주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책임감과 리드십이 강한 김현규는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기 위해 남다른노력을 해왔다. 팀 훈련이 끝난 후에도 혼자 남아 상대수비수와의 몸싸움에 대비한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다.
포스트에서 상대선수를 따돌리는 페인팅과 터닝동작이 뛰어나고 슛 정확도가 높아 상대팀의 집중견제를 받는 에이스로 성장했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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