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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金 김문정-대표팀 뒤늦게 합류 늦깎이 설움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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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3천m 금 김문정=쇼트트랙 여자 3천m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문정(18.정신여고)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진 원혜경(고려대) 대신 지난 1월 중순 합류한 늦깎이 대표.주로 상대를 견제해 동료를 우승시키는 역할을 했던 관계로 금메달 후보로서는 꼽히지 않았던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포착해 금메달의 행운을 잡았다.

그는 대표팀 선발 직전에 열린 99세계주니어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 1천500m에서 2분21초84로세계 신기록을 세웠고 이번 대회 여자 1천500m 결승에서도 세계여자 랭킹 1위 양양 A를 견제,김윤미(정신여고)가 금메달을 따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98세계주니어쇼트트랙선수권대회 1천500m 1위, 99 세계주니어쇼트트랙선수권대회 종합 우승 등의 전적을 갖고 있는 김문정은 국가대표급 경기에서는 첫 금메달의 영광이기도하다.165㎝, 55㎏로 아버지 김종민(47.무역업)씨와 어머니 윤상혜(44)씨 사이의 2남1녀중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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