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폐합 등으로 학교 및 학급이 대부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 백천동 문명고(교장 김장년)가 지난달 30일 지역에서는 올해 유일하게 한 학급(43명) 증설 인가를 받았다.문명고는 이에 따라 기존 각 학년이 현재 3학급에서 4학급으로 늘어나 전학년 12학급이 됐다. 이는 초교 고학년만 되면 대구로 빠져 나가는 바람에 경산 지역에서는 명문고 신·증설이 과제가돼 있던 마당에 늘어나는 지역 인구 등을 감안, 지역 교육청과 경산시 등이 도교육청에 강력 요청한 끝에 이뤄진 것.
한 학급 증설로 지역 인문계 고교 지원 신입생들의 진학 문이 훨씬 넓어졌다.
청도에서 운문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84년 경산시로 이전한 문명고는 97·98학년도에 졸업생 80명중 서울대, 육사, 포항공대 등 92%의 대학 진학률을 보였으며 올해도 84명의 졸업생 중 55명이연세대 등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등 일약 지역 명문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문명고는 전학년 기숙사 생활 등 독특한 수업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도 하다. 학급 증설에 따른학생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8·9일 양일간이며 11일 시험을 치른다.
문의:(053)813-7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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