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추문 진상 결의안 채택 논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상원은 3일 빌 클린턴 대통령의 탄핵재판과 관련, 3명의 증인심문이 끝남에 따라 이번 재판을 매듭짓기 위한 절차 논의에착수했다.

공화당은 클린턴 대통령의 탄핵여부에 대한 최종표결에 앞서 그동안의 재판과정에서 규명된 사실들을 적시하는 '진상 조사결과' 결의안의 채택을 추진중이나 백악관과 민주당이 위헌이라고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진통을 겪고 있다.

공화당이 추진중인 '진상 조사결과' 결의안은 클린턴 대통령이 성추문 사건과 관련, 지난해 연방대배심 증언에서 거짓되고 오도된 증언을 했으며, 폴라 존스 성희롱사건에서도 증거은폐를 기도했다는 내용으로 돼있으나 클린턴 대통령의 행위를 '유죄'로 규정하지는 않고 있다.조 록하트 백악관 대변인은 "공화당이 탄핵재판을 종료하는 과정에서 헌법을 짓밟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톰 대슐 원내총무 등 민주당 지도부도 탄핵안 표결에 앞서 그러한 결의안의채택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반발했다.

공화당은 이와 함께 클린턴 대통령이 직접 상원에 출석해 증언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이날중 전달할 예정이나 백악관은 이러한 방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