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80주년을 맞아 합천군과 부산지방보훈청 진주보훈지청 공동으로 '합천 3·1독립운동'을오는 3월18일을 전후해 재현한다.
국가보훈청이 애국심과 국가관을 심기위해 3·1운동 전국 주요지역을 선정해 추진하는 행사로 만세운동과 주재소·면사무소 방화재현은 물론 풍물놀이와 군악대 퍼레이드 등으로 4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합천 만세운동은 1919년 3월18일 삼가장터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군 전역에서 장날을 택해 일어났다.
국가보훈청 자료에 의하면 합천 3·1운동은 지방에서는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시위 운동이었다는것. 규모가 매우 컸으며 시위양상도 주재소·면사무소 파괴 방화 혹은 전선절단 등 가장 격렬했던 것으로 나타나 있다.
특히 '삼가만세운동'은 군내 7개면과 의령·산청군까지 1만3천여명이 운집한 연합시위로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4월3일 가야면 매안리 만세운동까지 10개장소 13회 시위에서 당시 인구 11만4천651명 중 참여자가 2만4천여명, 이중 순국자 21명, 부상자 51명, 수형자 90명에 이르렀다. 현재 정부가 서훈한 합천출신 독립유공자는 46명이다.
정윤백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서울 다음으로 참가인원이나 그 규모가 컸을뿐 아니라 치열했다. 이사실을 군민들 조차 잘 모르고 있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재현 배경설명을 했다. 〈합천·鄭光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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