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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지배구조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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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를 20여일 앞두고 이사회를 구성할 비상임이사들이 내정되는등 대구은행의 새로운 지배구조가 윤곽을 잡아가고있다.

5일 대구은행은 상임이사와 함께 이사회를 구성해 주요 경영사항의 의사결정을 맡게 될 비상임이사로 대구.경북지역 교수 5명과 변호사 1명, 서울지역 교수 1명등 총7명의 인선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임이사 내정자들은 마케팅, 재무관리, 인사.조직, 국제통상, 지역경제 전문가인 것으로전해졌다.

비상임이사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구은행은 6일 확대이사회를 열어 지배구조 개편안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비상임이사와 함께 이사회를 구성할 상임이사 수는 금감위등 관계당국과의 조율결과에 따라 2, 3명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상임이사가 2명이 될 경우 은행장과 부행장의 구도로, 3명이 될 경우 은행장, 부행장, 상무체제로짜여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따라 사업본부도 6, 7개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사업본부장은 집행이사(비등기 임원)는 물론 은행장을 제외한 상임이사도 맡게 될것으로 관측되고있다.

이에따라 현재 10명인 대구은행의 임원진(이사대우 포함) 중 최소한 2, 3명의 퇴진이 예상되며 1급 고참부장의 집행이사 발탁이 이뤄질 경우 물갈이폭은 4, 5명선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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