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치소가 6일 이전 개소했다.
법무부는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768의1일대에 미결수 1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법무부 '대구구치소'를 완공, 6일 수감 대상자를 이송했다.
지난 95년 착공돼 3년여만에 완공된 신축구치소는 1만3천여평의 부지에 지상 10층짜리 현대식 건물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구치소엔 방마다 폐쇄회로 TV와 인터폰, 스프링클러등을 갖추고 있다.
법무부는 현재 화원 교도소와 칠곡 청소년교도소에 기결수와 함께 수용하고 있는 미결수를 분리수용할 방침이다. 대구구치소에는 대구지법 본원 제1심 피의자 및 피고인, 의성지원 합의부 제1심피의자 및 피고인, 한미행협 사건 미결수용자, 초범자등이 수용된다.
이에 따라 현재 적정수용인원을 초과하고 있는 이들 교도소의 과밀현상도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또 지금까지 이들 교도소로부터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 검찰청사까지 미결수를 이송하는데 겪어오던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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