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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동징크스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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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제2회 던힐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이란을 꺾고 결승에 올라 중국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한국은 5일 저녁(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의 통나트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후반 초반 설기현과 이동국이 연속 골을 터뜨려중동의 강호 이란에 2대0으로 완승했다.한국은 앞선 경기에서 홈팀 베트남을 4대1로 제압한 중국과 7일 저녁 6시30분 결승 대결을 벌이게 됐다.

예선리그(2조) 첫 경기에서 한국은 중국에 2대1로 이겼었다.

이날 경기는 지난 96년 12월 아시안컵에서 이란에 2대6으로 참패했던 한국이 2년1개월여만에 깨끗하게 설욕한 한 판이었다.

한국은 2, 3차례의 결정적인 기회에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거나 골라인 통과 직전 수비수의 발에걸리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아 득점에 실패,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약 40초만에 설기현(광운대)이 김남일의 스루패스를받아 상대 수비수2명 사이를 뚫고 페널티지역으로 돌파, 왼발 슛을 날려 첫 골을 뽑았다.

이후 이란 수비진이 흐트러진 틈을 타 이동국(포항)이 2차례 득점기회를 맞았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골을 넣는데 실패,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국은 그러나 후반 9분 이동국이 안효연의 도움으로 마침내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기를 잡았고이란의 공세를 잘 막아내 여유있게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한편 한국 수비의 핵인 심재원은 후반 중반 경고를 받아 중국과의 결승전에 경고누적으로 출장할 수 없게 돼 전력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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