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베크족 식당등 이용 기피

○…대구와 맞닿아 있는 군위군 부계면 남산.동산리 등 팔공산 일대 상가 상인들은 "한티재 바로밑에 있는 경찰 검문소를 제2석굴안 아래쪽 등으로 옮겨달라"고 희망.

이 코스는 아베크족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밤이면 검문을 싫어해 아예 발길을 끊음으로써 상가까지 덩달아 장사가 안된다는 것.

부계 지역에는 여관.식당.노래방.다방.음식점 등이 많이 포진해 있으나 IMF이후 영업이 더 안되자검문소까지 마음에 걸린다는 것.

(군위)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