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직후 단행될 예정인 검사장급 이상 간부들에 대한 인사가 소폭에 그칠 전망이다.법무부 관계자는 12일 "검사장 승진자리가 3자리에 불과해 대대적인 인사변동이 불가능한데다 오는 8월 김태정(金泰政)검찰총장의 퇴임과 함께 전면적인 인사가 예정돼있는 만큼 일단 '과도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울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등 일부 핵심요직을 제외하고 대검 중수·공안부장등 보직 검사장과 일선 고·지검장들은 대부분 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사건으로 공석이 된 고검장 한자리와 검사장 2자리에는 승진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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