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장을 포함 간부공무원들에게 제공되는 관사를 폐지함으로써 26억원의 예산을 절감키로 했다.
울산시는 올해 안으로 시본청과 구.군 공무원 관사 27개 가운데 외지에서 온 간부공무원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을 제외한 21개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폐지대상은 심완구(沈完求)시장 관사와 15개 국장급 관사, 3개 구청장 관사, 울주부군수 관사, 북구부구청장 관사 등으로 시소유 관사는 매각하고, 임차해서 사용중인 관사는 임차계약을 해지해매각대금 23억5천만원과 임차료 2억3천만원, 연간관리비 절약액 3천만원 등 모두 26억원을 절감한다는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장, 부시장, 구청장,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에게 관사를 제공해 왔으나 심완구 시장이 관사입주를 사양하고 사저를 이용하기 시작한 이후 민선 구청장들이 이에 동참하는 등 관사입주 자제분위기가 성숙돼 왔다"며 "IMF 이후 시민과 고통을 함께한다는 차원에서 관사폐지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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