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원, 지역 주민들이 인터넷에서 각종 학습자료와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경북도 교육정보센터(관장 배재권)는 교육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개발, 12일 시연회를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이 시스템(http://www.keic.kyongbuk.kr)에 접속해 학년.과목별로 필요한 정보를 얻어혼자서 공부할 수 있고 도내 각 학교 상담부장이나 전문직으로 구성된 20명의 전문 상담요원들과고민을 상담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진학, 취업,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정보와 기출문제를 열람할 수 있고 자신의 주장과 의견을 주고 받는 '교육한마당'이 마련돼 있다.
국내.외에서 개발된 교수자료 및 정보가 유치원.초.중.고교별로 제공되고 민간업체가 개발한 학습기자재에 대한 소개가 실린 '교수자료실'이 운영된다.
이밖에 교육법규, 교육정책, 통계, 도교육청의 입찰 정보 등 각종 교육행정정보도 제공된다.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교육정보센터는 전자정보실, 멀티미디어학습실, 어학실, 컴퓨터교육실, 문헌정보실, 일반 열람실 등을 갖췄고 하루 1천여명 이상 이용하고 있다. 문의(053)816-6981~2.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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