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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완전평면 모니터 시장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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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평면 모니터의 국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중 국내 모니터 시장의 규모가 1백40만대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17인치 이상의 대형 모니터만 50만대 이상으로 늘어 17인치 이상의 완전평면 모니터의 국내 시장점유비가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것.

이와함께 완전평면 모니터는 세계 대형모니터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져 지난해에 5만대에불과했던 시장규모가 올해에는 4백만대로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LG전자는 구미공장에 연산 1백만대 규모의 완전평면 모니터용 브라운관 전용공장을 준공,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지난 11일부터 성능과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신제품 '플래트론'판매에 돌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완전평면 모니터'플래트론'을 출시한 이래 지난 한해동안 총9천대를 판매, 시장의 90% 공급을 해왔는데 이번의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올해중에는 10만대 이상 공급을 늘리고 하반기부터는 19인치 대형 완전평면 모니터도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내면과 외면이 완전 평면인 모니터는 빛의 반사가 거의없어 눈의 피로가 없는특징이 있어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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