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훈(양궁), 최용수(축구) 등 영광의 얼굴들이 내달 22일 일제히 전역한다.
국군체육부대는 18일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 양궁 2관왕 한승훈을 비롯, 월드컵축구 스타 최용수, 최성용, 아시아게임 럭비 2관왕 김형기, 복싱의 임정빈 등 62명이 26개월간의 국방의무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테니스의 한민규가 같은날 군문을 나서고 핸드볼 국가대표인 장준성, 김성헌(이상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이보다 늦은 3월 5일자로 전역한다.
최용수는 "그동안 운동에만 전염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부대장님과 상무부대가 있었기 때문에 늘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한승훈 또한 "군인정신으로 단점인 정신집중 문제를해결했다"며 상무가 기량향상에 기여한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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