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이종범, 이상훈 등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의 '한국 3인방'이 내달 2일 한국 프로야구 LG트윈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LG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1군 선수들이 같은 곳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주니치1군과 오는 3월2일 연습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LG는 이날 연습경기가 주니치의 동계전지훈련 마지막 연습경기인데다 LG와 자매구단이라는 점을 감안해 팀 핵심 전력인 선동열과 이종범,이상훈 등 한국 3인방을 모두 출전시키기로 했다고설명했다.
특히 이날 연습경기에서는 LG 출신인 이상훈이 선발투수로 나서 지난해보다 한결 나아진 구위를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니치에 맞서는 LG는 올 시즌 제1선발이 유력한 최향남을 선발투수로 내세우고 이번 전지훈련동안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신인 김상태 등을 투입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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