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반음식점에서도 라이브 콘서트와 같은 대중예술 공연을 허용하는 쪽으로 법률개정이 추진된다.
문화관광부는 19일 신낙균 장관이 발표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서 대중예술 활성화를 위해 현행법상 불법인 일반음식점에서의 라이브공연을 합법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관련 부처와 법률 개정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문화부는 또한 서울 일원에 국립어린이도서관을 건립키로 하고 올해중 이를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002년에는 문을 열기로 했다.
또 문화산업을 21세기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영화 등 영상산업 △게임산업 △음반산업 △방송영상산업 △출판·인쇄산업 △패션 및 디자인산업 △도자기 등 공예산업등 7대 부분을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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