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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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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보험료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이는 병· 의원 등 의료기관에 진료비로 지급되는 의료보험 급여비 증가율이 의보료 인상률을 크게 앞질러 의보재정난이 극도로 심화했기 때문이다.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은 지난해 지역의료보험 급여비는 3조3천422억원으로 지난 97년보다 14% 늘어나 현재 적립금이 7천232억원에 불과, 가입자에게 부과하는 의보료를 급여비 증가에 맞춰 인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국민의보공단 대구중부지사 관계자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지역의보 재정의 안정을 위해 의보료 인상이 불가피해 보건복지부와 국민의보공단이 의보료 인상을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며 3월중 인상률과 인상시기가 결정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부터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의료보험 부과범위가 기존 봉급과 기말수당에서 장기근속 및 정근수당으로 까지 확대되고 보험요율도 현재의 4.2%에서 5.6%로 높아진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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